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8고속도로 씨리즈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정말 많은 부분에서 대립되는, 타고난 라이벌 구도이다. * [[호랑이 VS 사자]] * 유니폼 색깔도 [[빨강]]과 [[파랑]][* 다만, 삼성은 원년에는 파랑색 유니폼이 아닌 빨강색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. 자세한 건 [[삼성 라이온즈/유니폼]] 참조.] * [[연고지]]가 각각 [[광주]]와 [[대구]][* 같은 경상도여도 TK와 PK의 정치 성향은 [[3당 합당]] 이전까지만 해도 완전히 달랐고, 현재도 큰 차이가 있다. 사실 3당 합당 전까지만 해도 [[부울경]]은 [[김영삼]]의 본거지였고, [[부마민주항쟁]]이 터질 정도로 굉장히 반 박정희 정서가 팽배해 있었다. 그리고 [[노무현]]과 [[문재인]]이 인권변호사 시절 활동한 곳이 부산이었다. [[법무법인 부산]] 참조. 그래서인지 둘 모두 [[롯데 자이언츠]] 팬이다. 또한 박정희 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한국의 모스크바라 불릴 정도로 좌익의 세가 강했던 지역이다. [[대구 10.1 사건]] 참고.] * [[기아]]([[현대자동차그룹]] 산하), [[삼성]] 간의 재계 라이벌 * [[해태 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]][* 술에 취한 광주 해태팬이 호투하던 삼성 투수 진동한을 소주병으로 가격하자 이에 대구 삼성팬들이 복수심으로 해태 구단버스에 불을 지른 사건.] 등 양팀간의 충돌 게다가 두 팀 모두 전통의 강팀이다. [[KBO 한국시리즈]] 우승 횟수를 합치면 무려 '''19회'''로, 나머지 8팀의 우승 횟수(17회)를 다 합쳐도 미치지 못한다.[* 2021시즌까지 40번의 한국시리즈가 있었고, 4번은 현재 해체한 [[현대 유니콘스]]가 우승하였다.] 심지어 양 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것은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로 '''단 세 번'''(1995년, 2019년, 2020년)밖에 없다. 그나마 1995년도 [[해태 타이거즈]]는 4위에 오르고도 3위 [[롯데 자이언츠]]와 4.5게임차로 벌어져 당시 규정상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것이며 삼성은 5위로 탈락. 2019년은 7위, 8위였으며 2020년은 6위, 8위로 포스트시즌 탈락했다. 해태의 전성기 시절엔 삼성이 [[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|우승을 한 번 밖에 차지하지 못하고]], [[이순철]], [[조계현]], [[정회열]] 등 해태의 선수들을 영입한다거나, 혹은 [[임창용]], [[이강철]]처럼 돈으로 영입을 해가며 해태를 따라해보는 시도를 보여주었으나, 당시엔 우승 횟수가 워낙 차이도 났고 삼성은 항상 [[준우승]] 전문이라는 놀림을 받았기 때문에 비웃음을 샀다. 하지만 삼성이 [[2002년 한국시리즈]] 우승을 시작으로 2011~2014 시즌엔 4연속 통합우승을 일궈내며 V8까지 달성하면서, 이러다 '우리의 우승 횟수를 뛰어넘을 수도 있겠다'는 타이거즈팬들의 여러 우려[* 게다가 KIA는 2011 시즌엔 4위에 그쳤고, 2012년부터는 선동열 감독의 암흑기가 시작되어서 더 비참함을 느꼈다.]에 인터넷 상에서는 양 팀간의 설전이 계속 있었다. 하지만 [[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]]이 발생하고 삼성의 암흑기가 시작되고, KIA는 공교롭게 FA로 삼성의 [[최형우]]를 영입하고 [[2017 한국시리즈]]에서 V11을 이룩하게 되며 다시 양 팀간의 상황이 미묘하게 되었다. 이렇게 설전이 오가지만 [[김응용]] 감독 이야기가 나오면 모두 [[위 아 더 월드]]가 되기도 한다. 양 팀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은 감독이라 김응용 이야기만 나오면 갑자기 화기애애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2010년대 들어 지역감정은 점차 사라지고 지역간 화해모드로 접어들면서 광주시-대구시에서 [[달빛동맹]]을 만들었고 이에 야구단끼리도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. 2020년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19]]가 대구경북에 확산되자 KIA 선수단 및 코치진, 주장 [[양현종]]과 이화원 대표이사가 각각 1,000만 원씩 총 3,000만 원을 대구적십자사에 기부를 하며 달빛동맹에 힘을 쓰기도 했다. 이런 양 팀의 라이벌 관계에 부응하여 2019년 12월 15일, [[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]]가 끝난 후 [[양준혁]] 삼성 라이온즈 OB회 사무총장이 [[이순철]] SBS SPORTS 해설위원에게 공식으로 '타이거즈 vs 라이온즈 레전드 매치'를 개최하자고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76&aid=0003509324|제안했다.]] 라이온즈 측은 이미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하고, 타이거즈는 이순철 해설위원이 타이거즈 OB회 [[송유석]] 총무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히면서 2020 시즌이 끝난 후 스토브 리그에 친선 매치가 열릴 확률이 높아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